다시 미니멀리즘 31 – 책꽂이 정리와 서랍장 위 정리, 속시원함이 큰 공간 중 하나,아~ 속 시원하다~

지금은 정말 정리할 곳을 잠시 찾고 있어.아직 조금 남았지만 그리 많지는 않다.100일을 생각했지만 매일 하다 보면 어느새 답답했던 공간들이 거의 정리돼 간다.매일 정리하기 시작하고 다른 일정이 있지만 매일 정리하기 힘들기도 하지만 가장 힘든 것은 분리수거의 날이다.매주 화요일 둘째랑 자꾸 버려버렸어.그리고 또 힘든 점은 분리수거 날까지 버리는 물건들이 집안에 널브러져 있다는 것이다.정리를 시작했는데 더 복잡하고 어지러운 느낌도 든다.하지만 분명한 것은 점점 집안에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수요일 밤에 정리를 하고 다음날 목요일 아침에 작은 방을 보니 햇살이 방안까지 비치는데, 정리하고 나니 여유롭고 깨끗해진 공간을 보니 너무 깔끔하고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

지금은 정말 정리할 곳을 잠시 찾고 있어.아직 조금 남았지만 그리 많지는 않다.100일을 생각했지만 매일 하다 보면 어느새 답답했던 공간들이 거의 정리돼 간다.매일 정리하기 시작하고 다른 일정이 있지만 매일 정리하기 힘들기도 하지만 가장 힘든 것은 분리수거의 날이다.매주 화요일 둘째랑 자꾸 버려버렸어.그리고 또 힘든 점은 분리수거 날까지 버리는 물건들이 집안에 널브러져 있다는 것이다.정리를 시작했는데 더 복잡하고 어지러운 느낌도 든다.하지만 분명한 것은 점점 집안에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수요일 밤에 정리를 하고 다음날 목요일 아침에 작은 방을 보니 햇살이 방안까지 비치는데, 정리하고 나니 여유롭고 깨끗해진 공간을 보니 너무 깔끔하고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곧 저 안의 책장을 하나 비울 거야.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공간에 피카츄도 아이들도 환하게 웃고 있다.정리하느라 고생했어~ 정리한 모습~왼쪽 책장은 얼마 전 정리를 했고, 이날은 오른쪽 책장과 그 옆 서랍 위를 정리했다.거의 비웠더니 책장 한 권이 텅 비었다.정리 전 모습~예전에는 다 필요하다고 골라놨던건데..이번에는 이 4칸 중 3칸에 있는 것을 대부분 비웠다.책장 위에 있던 추억의 소품들도 모두 비운다.추억은 마음에 담아두면 좋을텐데 아까워서 계속 두면 먼지만 쌓여가니까..일단 정리할 곳을 정하면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이 콰시 청소용 물티슈와 고무장갑이다.다 꺼내서 닦는데 이 물티슈가 지금까지 사용한 것 중에 제일 좋아.아들들은 이제 관심이 없어서 떨어진 것을 고치라고 하면 건성으로 고쳐서 귀찮아하는데 내가 지금까지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이제 비운다.피아노 대회 트로피랑 여행가서 산 종, 여행가서 만든 소품도 비우고.두 번째 예닐곱 살 때 학습지와 함께 온 곤충 표본도 비우고.만든 것도 비우고…두 번째 여섯 살 때인 12년 전 모인으로 영어를 말하고 그 교재에서 나온 캐릭터를 클레이로 만들어 롤플레이를 했다.내가 다 만들었고, 같이 DVD를 보고 롤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클레이 작품이 나에겐 남달랐다.사이먼, 니키, 진, TV스타, 탐, 스위피, 일렉트라, 틱톡.. 이름이 아직도 기억나?그래서 지금까지 버리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다 비운다.아들들인데 인형이 좋아서 많이 샀어.인형도 거의 비운다.저번에는 책만 정리해서 그 책장에 있던 문구류도 정리했어.이 팝업북은 이번에도 고민이다.누군가에게 주던지 비웠는데.. 펼쳐보니 또 미련이 남는다..팝업북을 제외하고 나머지 영어책은 내가 읽으려고 왼쪽 책장으로 옮겼다.언제 읽을까?이 칸에는 주로 수업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거의 비운다.수첩을 지금까지 다 모아놨는데 펴보면 주로 비슷한 내용이고 계속 열어보지 않게 돼서 그냥 보내기로 했다.오른쪽에 적은 노트나 써있지 않은 노트를 두었는데 두 번째가 계속 보고 하나도 써야겠다.그중 몇권은 수학학원 동생에게 주고 나머지는 아깝지만 반은 비운다.스폰지밥 뺏을 일도 없고.둘째가 해외여행을 가서 열심히 만든 동전기념품도 비우고..이 쥐들은 둘째에게 물어보고 버려야 한다.유치가 빠진것을 치과에서 넣어줬으니 버리고 싶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이 쥐들은 둘째에게 물어보고 버려야 한다.유치가 빠진것을 치과에서 넣어줬으니 버리고 싶지 않을지도 모르니까..두 번째 책상을 버리고 그 안에 있었는데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어.부어보니까 많아.지금 가지고 다니는 펜도 필통이 찢어질 것 같은데…종이에 하나하나 쓰면서 가려내는데 잘 안나오는 펜이 왜이렇게 기쁜지.. 자주나오는 펜은 다시 놓지만 안쓸 가능성이 높지만 버릴 수가 없다.자주 나와서 쓸만한게 이렇게 많아.전에 많이 비웠는데 두 번째 고르라고 하고 나머지는 아까워도 비워야 해.펜도 지금 안 쓰는 건 나중에도 거의 안 쓰게 되니까.예전에 둘째 아들이 샀던 지우개 자동청소기.지금도 잘 작동해 놓을게.가격도 너무 비싸고 귀엽고 움직이기 편해.예전에 둘째 아들이 샀던 지우개 자동청소기.지금도 잘 작동해 놓을게.가격도 너무 비싸고 귀엽고 움직이기 편해.이 두 통을 비웠다.성능 좋은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 사서 자주 쓰고 있어서 저번에 선물받은 이 스피커는 안 쓸 거니까 비워…보조배터리도 이렇게 많네.이것들도 둘째한테 물어보고 비울 건 비우자.위아래로 끼우는 파일인데 지나간 자료들이 있어서 내용물은 다 빼고…파버 카스텔이 있었구나.둘째 아들이 이걸로 그림을 많이 그렸어.열어보면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림 그릴 테니까 놔둬…지금 봐도 아주 잘 그린 두 번째 그림이야.성능이 그렇게 높은 파버 카스텔로 그렸다니 대단하다.세밀화로 그린 그림이 꽤 많네.내 얼굴도 좀 그려달라고 했는데.. 요즘은 흥미를 잃고 안그려.주로 두 번째 물건이라 정리한 결과 첫 번째와 달리 정말 꼼꼼하게 스케줄러에 정리해 놓았다.주로 두 번째 물건이라 정리한 결과 첫 번째와 달리 정말 꼼꼼하게 스케줄러에 정리해 놓았다.이런 걸 보느라 이날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2019년 내 수첩에 적힌 내용을 보면 그때도 나름대로 정리를 열심히 한 것 같다.버리는 거~2019년 내 수첩에 적힌 내용을 보면 그때도 나름대로 정리를 열심히 한 것 같다.버리는 거~서랍 위 정리 전 모습~서랍 위 정리 전 모습~다 내리고 닦고…액자가 갈 곳을 잃고 많은 이마가 놓여 있었다.딱 2개만 올려놨어.나중에 저 선풍기를 치우고 피카츄를 옆에 뒀더니 더 좋았기 때문에 그랬어.두 번째 애착인형이었던 펭귄이 이제 관심 없으니까 비워, 지구본도 비워.또 펜이다 집안에 펜이 많구나.또 가려 대부분은 비웠다두번째가초등학교4학년때쓴독서록을보니까그림까지그리면서열정있게썼네.두번째가초등학교4학년때쓴독서록을보니까그림까지그리면서열정있게썼네.영어일기도 열심히 썼고..정리한 뒤 모습은 기분이 좋아서 다시한번~오른쪽 책장은 금방 비울거야.책장 위를 비우면 더 개운해진다.액자가 많았던 이 공간도 너무 여유롭고액자가 많았던 이 공간도 너무 여유롭고액자가 많았던 이 공간도 너무 여유롭고책장을 한가지 정리하는데 저랑 두번째 추억이 깃든 것이 많기 때문에, 여기도 정리하면서 시간이 좀 걸렸다.정리하다 보니 시원한 공간에서 톱 5안에 들어갈 것 같다.오가며 보고 치유된다.수요일에 정리하고 사진만 올린 뒤 글은 금요일 지금 남해에서 쓴다.매일 정리하는 것도 힘들지만, 블로그에 쓰기도 쉽지 않다.하지만 블로그에 이렇게 다루지 않으면 지금까지 줄곧 계속되지 못 했을 것이고 더 과감하게 비우지 못한 것이고, 비운 후의 추억까지 날아간 것이다.비우지만 블로그에 글을 남기면 그 추억은 이 글과 나의 마음에 남아 있다.#미니멀 라이프#미니멀리즘#책장 정리#인출 후 정리#매일 정리#100일 프로젝트#정리하는 습관을 만들기#매일 비웁니다#다시 미니멀리즘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