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미+1568/요미+827 :: 2020년 5월 13일 ~ 14일야미요미가 자주 읽는 뿌리 삐뽀삐뽀 안전동화♩전날 밤에도 자기전까지 5~6권 읽었는데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계속 읽고있었어ㅋㅋ오빠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푹 빠진 요미~♡야미도요미가 귀 기울여 듣는 모습에 탄력이 붙었고, 보다 리얼한 목소리로 열심히 책을 읽어주었다 :)어느덧 2번째 생일이 지난 27개월이 되었고, 지금은 스스로 그네를 타고 자리를 바꿔가며 앉을 수 있는 여미*_*게다가 그네위에 혼자 일어날수도 있어!!!!!!!여미를 귀여워하고 그네를 밀어주는 든든한 형들둘째아들이라 그런지 오빠의 모습을 보고 따라하며 빠르게 성장해가는 요미의 모습이 정말 훌륭하면서도 한편으로 조금 더 천천히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 스승의날 카드 도일리페이퍼와 스프레이 물감으로 만든다.집에와서는 스승의날을 기념해서 스승의날 카드를 만들어봤는데생기발랄 – 예쁜 글씨와 그림으로 편지를 쓴 야미 :)스승의날 카드에 붙이는 카네이션 꽃도 만들었는데도일리 페이퍼를 한 장씩 정성스럽게 접어올려정성스럽게 카네이션 볼륨있는 모양을 잡아주며아름다운 카네이션 꽃 한송이 완성한 *_*스스로도 기쁜지 야미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다음에는 물감을 스프레이 용기 안에 넣고 쉬쉬쉬쉬쉬꽃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정성껏 뿌려봤다!요미도 선생님께 드리는 카드에 그림을 그려봤는데열정이 넘치는 선생님이라서 담임선생님을 강렬한 빨간색으로 표현해봤어 (웃음)도일리페이퍼 접는 작업도 해봤는데 입으로는 일어나, 일어나~ 계속 중얼거리면서 손은 제자리걸음이라 엄마의 도움을 받아 완성하고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프레이 물감 놀이 시간 시작 ♪꽃 위에만 잘 뿌리다가 갑자기 트레이 끝에 팡야팡야 – 물감총 쏘는 요미 때문에 당황스러워 (…)다행히 또 카네이션 꽃 염색에 집중하면서스승의 날 카드만들기 놀이가 정말 재미있었어 :)오빠의 도움따윈 받지 않겠다고 밀어내고 ㅋㅋㅋ육퇴후 코팅작업중에 요미카드를 부숴버려서 다음날 요미는 다시 그림그렸는데 ㅋㅋ네임펜으로 그림을 그리면 필기감이 더 좋은지더 예쁘고 컬러풀한 스승의 날 카드를 만들었다!야미요미 얼굴까지 붙이고 마무리한 스승의날 카드 ♬장녀 야미 유치원 선생님께~♡여미 어린이집 선생님께~♡수제카네이션 토퍼로 스승의날을 기념하는 머리핀과 머리띠도 만들었는데 당일 아침 바빠서 사진 한장도 못찍어서 아쉽지만그 모습을 보고 마음속에 저장해주신 선생님들은 기뻐하셨을거라 믿고 기분좋게 마무리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