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을 때 증상과 손 따는법, 혈자리 정확히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호수 옆길입니다. 음식을 먹고 체한 적이 있을 텐데요. 체했을 때 어떻게 해요. 저희 집에는 소화제를 상비약으로 항상 두고 있습니다. 급체일 경우에는 응급으로 손을 잡기도 합니다. 오늘은 체하는 증상과 손을 잡는 방법, 혈자리를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체하는 경우는 과식하거나 자극적인 음식, 찬 음식을 먹었을 때도 있지만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가벼우면 하루 이틀 안에 사라질 수도 있지만 반복되면 급체를 하거나 역류성 식도염 같은 질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체했을 때의 증상은 어떻습니까? 체한 것 같아도 몸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 중 대표적인 몇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체했을 때의 증상 1. 가슴이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다.사람에 따라 다를지도 모르지만, 우선 위의 불쾌감이나 통증을 느낍니다. 먹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가슴이 답답해지고 팽만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명치의 통증이나 뭔가 걸린 것 같은 이물감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2. 어지러워 두통 있어.급하게 체했을 때는 얼굴이 하얗게 되고 혈기가 없고 어지럼증으로 일어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몸살이 심하면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심해서 누워서 일어날 수가 없어요.

3. 식은땀이 나요.급하게 체했을 때는 몸이 차가워지고 식은땀이 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4. 어슬렁어슬렁 구토 설사 속이 메스꺼움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토하면 시원해질 수도 있지만 무리하게 토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과도한 구토는 위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체했을 때 손을 잡는 법 보통 소화제를 먹고 진정되기를 기다리는데요. 그래도 체기가 없어지지 않거나 급체일 경우에는 손을 잡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바늘이나 바늘로 어디를 빼나요? 저도 몇 번 아이들을 잡아봤는데요. 엄지손톱 위 중간쯤을 찔러서 피가 나게 했어요.

한의학에서는 잔상혈을 따라고 했습니다. 비교해보니 전에 제가 바늘로 찌른 곳은 정확한 지점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만약에 급하게 손을 잡을 때를 대비해서 꽂아야 할 정확한 혈자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상혈은 사진에서 보듯이 엄지손톱 안쪽 세로 교차로 부분입니다. 확실히 알죠? 그리고 엄지손가락을 잡는 이유는 한의학에서는 엄지손톱 바깥쪽 소상혈이 폐와 흉격을 시원하게 하고 소화를 원활하게 하는 혈자리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쪽뿐만 아니라 양손 엄지손가락의 소상혈 부분을 떼어내면 체기가 많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바늘이나 바늘로 따서 피가 나게 하는 것도 좋고 뾰족한 것으로 10초 정도 살짝 눌렀다가 5초 정도 쉬는 것을 3분 동안 반복해도 된다고 합니다. 엄지손가락 위의 소상혈을 뚫기 전에는 몸을 최대한 많이 풀고 주물러야 소상혈을 뚫었을 때 기가 잘 통하고 몸이 안정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손톱 위의 소상혈과 함께 합곡혈을 지압하면 더 좋다고 합니다. 합곡혈은 엄지와 검지가 만나는 부위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엄지손가락 윗부분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인데 누르면 들어가는 가운데 부분이 합곡혈입니다. 가끔 여기는 이유를 모르고 눌러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합곡혈은 대장과 전신의 기순환을 담당하는 구멍이기 때문에 여기를 누르면 정체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구멍이라고 합니다.그리고 손따개와 함께 손바닥으로 배를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손을 따뜻하게 하고 시계 방향으로 쓸어주면 소화 작용이 촉진됩니다. 그리고 몸을 오른쪽으로 비스듬히 돌려 누운 자세를 취하는 것도 자세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체했을 때 도움이 되는 음식, 체했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유기산이 풍부한 매실이죠. 매실 유기산은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하여 위장관 운동을 돕고 설사, 복통에 좋은 식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소화가 안 될 때 매실액을 드시고 도움을 주셔서 유명합니다.그리고 무즙에도 소화를 돕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체했을 때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타닌과 식이섬유가 많은 배도 소화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도움이 되는 식품이지요. 생강도 차로 마시면 위를 진정시키면서 체했을 때 증상을 완화시킨다고 합니다.

콜라,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는 마실 때 트림이 나오고 소화가 잘 되는 것 같은데 위에 가스를 더 넣는 것만으로도 오히려 소화 기능을 떨어뜨린다고 하네요. 당분간 튀긴 음식이나 매운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위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급하게 먹거나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어야 할 때 또는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음식을 먹을 때 체하기 쉽습니다. 또 몸이 차가워져 있을 때도 소화기관의 혈액순환이 안 돼 긴장된 상태가 되어 음식을 소화시키지 못하게 됩니다.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분 좋게 느긋한 상태에서 급하게 식사를 하는 것이 체하지 않고 음식을 먹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알아본 것처럼 체한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소화제를 먹거나 손을 따거나 지압을 해서 위가 안정될 수 있도록 해야겠죠?오늘은 체하는 증상과 손을 잡는 방법, 정확한 혈자리를 알아봤습니다. 항상 좋은 컨디션으로 기분 좋은 날 보내세요. 호수 옆길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