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큐 아메리칸 파이”충분하지 않나 윤 장관·미 상원 의원단 접견에서도 “산책길 합창”화제 빌딩 뉴스=돈 동하 기자 입력 2023.07.11.16:20업데이트 2023.07.11.16:46➀ NATO정상 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석영 요시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첫 일정으로 미국 상원 여야 의원단을 접견했다.⑵ ②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의 한 호텔에서 NATO정상 회의에 참석한 미 상원 의원 6명과 일일이 악수한 뒤 비공개로 환담했다.⑵ ο ③ 미국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의 접견에는인 앵거스종·킹, 딕·다빈, 진·샤힌, 탐·티 리스, 던·설리번, 피트·리켓츠 등 미국 상원 의원 6명이 참가했다.④ 민주당 소속의 샤힌 의원과 공화당 소속의 티 리스 의원이 “미 상원 NATO옵서버(참관인)그룹”공동 의장이다.⑶ 한국 ⑤ 한국 측에선 박진(박· 진)외교부 장관, 김 토시 국자(김·쥬은표)북미 국장, 조 후 토시 용(조·태영)국가 안보 실장과 김 야스 타카(김·테효)1차장, 김 은혜 사토시(김·은혜)홍보 수석과 최 상목(최· 선 목)경제 수석 등이 배석했다.⑥ 국회 국방 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 힘, 신 원식(신·원시크)의원과 민주당 장 동혁(장·동효크)원내 대변인도 동석했다.⑷ ⑦ 윤 대통령은 환담에 앞서전날 저녁 시내 산책 중에 조우하고”아메리칸·파이”를 불렀다 리켓츠 의원들을 향해서”우리 의원과 만나서 좀 더 걸어가는 도중, 샤를·미셸 유럽 연합(EU)정상 회의 상임 의장을 만났지만 그 길이 화려하고 좋았다”라고 말했다.⑧ 박진 장관은 리켓츠 의원에게 영어로 “생큐, 아메리칸 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⑸ 윤 대통령은 전날 시차 적응 빌뉴스 구 시가지를 산책하던 중 리켓츠 상원 의원과 미셸 유럽 연합(EU)정상 회의 상임 의장 내외 등과 연쇄 회담을 가졌다.⑺ ➇ 특히 리켓츠 상원 의원이 식당의 야외에서 식사를 하다가 산책하던 윤 대통령과 김 건 히로시(김·곤 히)여사를 발견하고 다가왔다.⑹ 당시 야외 식당에서 식사를 했던 미국 대표단 직원들은 윤 대통령을 보고”아메리칸 파이”의 합창을 불렀다고 이 도운(이·도웅)대변인이 전했다.⑻ 아메리칸·파이는 올해 4월 윤 대통령이 백악관의 만찬에 초대됐으며 내빈의 요청으로 부르며 화제가 된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