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나 힐, 매튜 매커너히, 카일 챈들러, 장 뒤자르댕 개봉 2014.01.09.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많이 보셨을 거예요. 그 내용의 영화원작 실화소설이 나와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아마존 주식투자 베스트셀러 중 유일한 소설이기도 합니다.
책 제목은 영화 제목 그대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입니다 20대 자수성공으로 부자가 된 주식천재의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경제재테크 콘텐츠를 취급하는 유튜버 신사임당씨의 추천도서로 최근 화제가 된 도서이기도 합니다.
조던 벨포트라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았던 실제 인물이 저자로 나와 있습니다.조던 벨포트는 미국 작가이자 동기부여 강연에서 활동하는 전 주식 중개인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내용은 ‘영화가 먼저냐 책이 먼저냐’인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도 올랐고 40여 개국 18개 언어로 출간된 사실을 바탕으로 책이 먼저 나왔다고 해도 돼요.대신 한국어 번역으로 나온게 이번이니까 한국번역판은 영화보다 나중에 나온 볼 수 있어요.2014년 개봉해 인기를 끌었던 영화 ‘월스트리트의 울프’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한국어 버전으로 읽게 되는 날이 와서 좀 설렜습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원작 영화만 봐도 정말 매력이 넘치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경제도서에서도 이렇게 더 깊게 보면 더 재미있어요.월가에서 주식 투자로 천재라는 말을 듣고 유명해진 조던 벨포트가 어느 순간부터 욕망에 사로잡혀 사기꾼으로 전략을 세워버리기도 했습니다. 1999년 주가조작 및 저가주 사기를 위한 텔레마케팅 회사 운영과 관련 사기 및 범죄행위로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에는 강연과 작가의 길로 전향하여 활동하게 되는데, 그 내용이 담긴 자전소설입니다.1962년에 태어난 조던 벨포트 대학에 입학하기 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성공, 실패를 왔다갔다 하면서 지인의 도움으로 로스차일드 투자은행에 주식중개 수습사원으로 취직도 하였습니다. 1987년 주식시장 붕괴로 해고됩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스트래턴증권 프랜차이즈인 스트래턴오크몬트를 설립하고 나중에 본사까지 매입하게 됩니다.보일러실 감독 벤 용거 출연 지오바니 리비시, 빈 디젤, 니어 롱, 닉키캣, 스콧 칸, 론리프킨 개봉 2000.10.14.벨포트 회사에서는 한때 주식 중개인이 1,000명도 넘었고 10억달러 이상의 주식을 발행하기도 했으며 금액이 너무 커서 그런지 당시 그의 회사는 항상 사법 당국의 감시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이 회사 한 소재로도 ‘보일러룸’이라는 제목의 영화 작품도 제작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의 내용을 좀 더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저자 조던 벨포트가 4년 형기 중에 22개월 감옥에서 복역하고 있었는데 그 기간 동안 자신의 경험을 직접 정리해서 쓴 책인데, 그래서 그런지 일기장 스타일로 소설을 엮어 만든 느낌이 강하고 현실적인 소설을 읽는 느낌이 들어서 페이지 수는 796쪽이라는 좀 너덜너덜한 두께지만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월스트리트의 저자 조던 벨포트 출판 여의도 책방 출간 2022년 01월 20일.영화 그 당시에 본다고 해서 못봤는데 책을 읽고나면 영화도 한번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유튜버 신사임당이 경제도서를 추천한 책이라 주식부호 이런 내용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재미있게 읽으실 것 같아요^^~공감과 댓글은 민트피의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