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철민 폐암 투병 응원
개그맨 김철민은 1964년생으로 올해 만 52세다.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래 개그 프로그램부터 영화 ‘청담보살’까지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개그맨 김철민이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그가 지금 현재 폐암에 걸린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나훈아로 활동하다 2014년 사망한 개그맨 동생이 김철민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완쾌를 향한 염원을 표하는 글을 올렸다.힘없는 짚이라도 잡고 싶다. 아침에 눈을 뜨고 문득 너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병문안 온 목사가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을 주신다”고 했다. 부탁한다. 여러분의 기도로 기적의 생명을 얻고 싶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개그맨 김철민이 폐암으로 투병 중인 병원에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가 병문안을 왔고 유재석 조세호는 김철민에게 병원비에 보태달라며 응원금을 전달하고 갔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개그맨 김철민은 한 인터뷰에서 이 말을 하면서 5개월은 버틸 수 있는 금액이라며 감동적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개그맨 박명수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통해 개그맨 김철민을 언급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개그맨 김철민